[인터뷰] 언더그라운드 생활 15년,…MC·가수 이세벽 이야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마음만 단단히 먹으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으로 부딪치고 흐느끼며, 묵묵히 꿈을 향해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사람들, 세월은 무심케도 중년이 지나서야 꿈을 이루는 사람을 종종 보곤 한다. ▲2022년 2집 ‘바람부는 날’ 앨범, 가수 겸 MC 이세벽 이러한 분들은 한 분야에서 10여 년, 때로는 20년을 넘게, 버티고 힘겹게 이겨내며 외로움 속에서 성공한 이들에게 나는 “인동초에서 피는 꽃”이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특히 대한민국은 흥의 민족이다. 라고 칭하는 우리나라에서 가수의 길이라면 말이다. 꿈은 있었으나, 집안의 가장이 되어 늦깍이로 출발해, 언더그라운드 가수 생활 15년 후 2020년 첫 싱글 앨범 “춤추고”, 2022년 “바람 부는 날” “꽃길만 걷자” 등을 발표하며, KBS 아침마당 “시 노래 편”,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MBC “전설의 노래방” 1~3회, M.Net “슈퍼스타K 시즌3”, MBN “보이스퀸” 등. 현재 TBC '가요 아카데미' 메인 MC와 '유쾌한 12시' 고정 출연, 대구MBC 고정 출연하고 있는 가수 이세벽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본다. ▲경북도청, “한중 문화예술 포럼”에서